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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감성 뿜뿜! 키우기 쉬운 식물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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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쥬디
댓글 0건 조회 수 16회 작성일 24-08-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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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감성 뿜뿜! 

키우기 쉬운 식물 BEST 5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플랜테리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플랜테리어는 plant와 interior를 합성한 말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말하는데요.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우러지고

공간에 생기를 더해주는 장점 때문에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초보도 키우기 쉬운 

플랜테리어 감성 식물 BEST 5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소개할 식물들은 전부 제가 키워보고

주변의 식물 초보 지인분들께도 선물하면서

‘키우기 쉽다’고 검증된 식물들이니

식물을 처음 키워보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플랜테리어를 완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몬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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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몬스테라는 

플랜테리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물인데요.


큼직한 잎과 시원하게 갈라진 잎의 생김새로

어느 공간에든 하나만 두면 

플랜테리어 감성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답니다:)


또, 빛이 조금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속성수라 성장 속도가 빨라서

식물 키우는 재미를 톡톡히 느끼게 해주는

식물이기도 해요!





2. 여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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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초는 길쭉한 잎과 

부채처럼 펼쳐지는 줄기가 매력적인 식물이에요.


몬스테라와 여인초의 잎은 두께가 거의 비슷한데요.


그 말은 곧 빛이 조금 덜 드는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여인초 역시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성장이 빠른 편이에요.


작은 소품으로 들여도 2~3년만 키우면

이렇게 장성해진 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




3. 스킨답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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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는 이미 키우기 쉽기로 유명한 식물이죠?


앞서 말한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스킨답서스의 잎 두께도 몬스테라, 여인초와 비슷해요.


이런 식물들은 물을 자주 필요로 하지도,

강한 빛을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쉽게 키우실 수 있답니다.


스킨답서스는 키우는 방식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좋은데요.


아래로 치렁치렁 늘뜨려 키우면

행잉식물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고,


벽에 붙여 공간에 빙 둘러주면

허전한 벽에 싱그러움을 더해주지요.


또, 한 줄기를 길게 키우면 

담백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매력을,

여러 줄기를 함께 모아 키우면 

풍성하면서도 활력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4. 벤자민 고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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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잎이 매력인 벤자민 고무나무는

얼핏 보면 다 같은 초록 잎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잎마다 조금씩 색감이 달라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앞에서 말한 세 식물이 초본식물이라면,

벤자민 고무나무는 말 그대로 ‘나무’, 

목본 식물에 속하는데요.


그래서 한 그루만 있어도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초록 감성을 느끼실 수 있어요.


물론, 벤자민 고무나무의 잎 두께도

앞서 말한 식물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


이런 잎 두께를 가진 식물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이제 말 안해도 아시겠죠?


주의사항이 있다면,

벤자민고무나무는 환경 변화에 취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처음 식물을 데려온 직후나 분갈이 직후에는

잎이 떨어지는 등 약간의 몸살이 있을 수 있답니다.


아파서 그런 게 아니라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니

따로 영양제를 주지 마시고

2주 정도는 적응할 시간을 주세요 :)



5. 미니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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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이올렛은 아프리칸 바이올렛을

실내용으로 개량한 식물이에요.


잎 두께는 비교적 두꺼운 편이지만,

실내에서 키우도록 개량된 식물이기 때문에

꽃 피우는 식물 중에서는 드물게 

적은 빛 환경에서도 잘 성장한답니다.


또, 환경만 맞으면 1년 내내 꽃을 피워서

한겨울에도 꽃구경을 시켜주는 

기특한 식물이기도 하지요.


이름처럼 크기가 작아 공간 차지를 하지 않고,

물을 자주 먹지 않기 때문에

따로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에요.


가장 재미있는 건,

미니바이올렛이 ‘변이’가 가능한 식물이라는 건데요.


처음에는 흰색 꽃이 피었다가도

그다음 번에는 보라색 꽃이 피기도 하고,

가끔은 줄무늬 꽃이 피기도 해요.


같은 식물이라도 매번 다른 꽃이 피니

질릴 틈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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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다섯 가지를 소개해 보았어요.


소개해드린 식물의 매력이 모두 다른 만큼,

각자의 공간에 어울리는 식물로 

예쁜 플랜테리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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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디의 식물 구경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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