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로 추천하는 식물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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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수 21회 작성일 24-12-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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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선물로 좋은 식물 5가지
집들이에 초대받았을 때 가장 고민스러운 건
집들이 선물을 고르는 일일 거예요.
저 역시 주변에서 집들이를 한다는 말을 들으면
뭘 사갈지 하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집들이 선물로 좋은 식물
다섯 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
1. 스투키
집들이, 개업에 많이 선물 하는 식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투키가 아닐까 합니다.
스투키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햇빛이 적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등
관리가 쉬워 식물 키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식물인데요.
게다가 통통하면서도 심플한 수형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2. 금전수
금전수 역시 집들이나 개업 선물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특히나 금전수는 이름처럼
‘금전운을 불러온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기에 알맞지요 :)
강한 생명력으로 한 달에 한두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잘 자라고,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잘 적응해
실내에서 키우기에 좋은 식물입니다.
여담이지만, 저희집에도
집들이 선물로 받은 금전수가 있는데,
딱히 좋아하던 식물이 아니었는데도
싱그러운 잎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3.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독특한 잎 모양으로
실내 공간에 색다른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식물이에요 :)
잎이 커다란 만큼
공간이 탁 트여보이는 효과를 주고
성장이 빨라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스투키나 금전수처럼
전형적인 ‘개업’, ‘집들이’ 식물이 아니라서
더더욱 선물했을 때 만족도가 높은
식물이랍니다.
4. 호야
호야는 행운을 주는 식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마찬가지로 관리가 쉽고,
앞서 말한 식물들에 비해
크기가 크지 않아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도
키우기가 부담스럽지 않은 식물입니다.
키우다 보면 별모양의 꽃이
주렁주렁 피는데,
꽃에서 나는 달콤한 향은
여느 디퓨져 못지않게 향긋해요.
또,
호야 리네아리스, 호야 마틸드,
하트 호야 등 호야의 종류도 다양해
공간에 따라 어울리는 수종을
고를 수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엔글러리아나’라는
호야를 추천하는데,
길게 늘어진 줄기와 동글동글한 잎이
귀여운 식물이에요.
일반적인 화분에 길러도 예쁘지만,
공간의 여유가 없다면
행잉식물로 연출해도 좋아요 :)
5. 아레카야자
아레카 야자는
‘천연 공기 청정기’로 불릴 만큼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한 식물로 유명합니다.
시원하게 뻗은 잎이
공간에 활력을 더하고,
얇고 긴 잎이 풍성하게 달려있어
공중 습도 조절에도 효과적이에요.
환경 변화에 예민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랍니다.
단, 크기가 큰 편이라 좁은 공간 보다는
거실이나 베란다 등 넓은 공간에 적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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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들이 선물로 좋은 식물
다섯가지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
다섯 가지 식물 모두
키우기 쉽고 관리가 편하지만,
받는 분의 취향이나 공간에 따라
식물 선물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선물하기 전,
먼저 상대의 의사를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럼 오늘도 즐거운 가드닝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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